여야, 휴일에도 패스트트랙 국회 대치

  • 5년 전

지난주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추진을 두고 강하게 충돌했던 여야는 휴일인 오늘도 국회 대치를 이어갑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회의를 언제든 열 수 있도록 특위 소속의원들을 전원 대기시키는 한편, 다른 의원들도 시간대별로 조를 나눠 국회에서 대기하고 있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서고 있는 자유한국당 역시 백 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 4개조와 숙박조를 구성해 특위 회의실을 지키고 있어 휴일까지 여야 대치가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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