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산 원유 봉쇄'에 3% 안팎 급등

  • 5년 전

이란산 원유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국제유가가 3% 안팎으로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7% 오른 65.7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로 약 6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그동안 산유국들의 감산 조치로 오름세를 이어왔던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원유 수출 제재`로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받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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