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파리의 상징·인류의 유산' 불탔다

  • 5년 전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현지시간 15일 저녁 큰불이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지 1시간여 뒤 나무와 납으로 만들어진 첨탑이 무너졌을 때는 파리 도심 전역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위로 치솟는 짙은 연기를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현장 근처에 있던 파리 시민들은 충격을 호소하며 울먹거리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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