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강인·정진운, '정준영 대화방' 참여 의혹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불법 촬영물을 공유해 문제가 되고 있는, 일명 '정준영 대화방'에는 가수 로이킴 외에도 다른 남자 연예인들이 여럿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씨와 2AM의 정진운 씨가 지목됐습니다.

가수 정준영 씨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단체 대화방에 슈퍼주니어의 강인 씨와 2AM의 정진운 씨, 그리고 모델 이철우 씨가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지난 2016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정준영 씨와 함께 출연했다는 건데요.

강인 씨와 이철우 씨 측은 "정준영 씨와 프로그램을 함께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있던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종영되면서 없어졌고,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는데요.

특히 강인 씨는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입대한 정진운 씨의 소속사는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데요.

정진운 씨가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상황이라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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