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150년 주택, 철거 위기에 '이사'

  • 6년 전

차가 지나고 있는 교차로 한복판에 규모가 제법 큰 주택 한 채가 떡 하니 있습니다.

어쩐 일인가 싶은데, 집은 통째로 조금씩 움직이기도 하죠.

이곳은 미국 텍사스 북부 도시 플라노입니다.

지난 1860년대 세워져 150년을 한 자리에 있던 역사적인 주택이 철거 위기를 맞자 결국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게 된 건데,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대형 트레일러에 실려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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