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미리보기]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 브리핑 外

이번 주 일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17일)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위치한 서울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공식 브리핑이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의 방북 기간 동안 주요 일정을 상세히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민간 우주탐사기업인 스페이스X가 최초의 달 착륙 여행객을 공개합니다.

내일(18일)은 드디어 2박 3일간의 남북 정상회담의 막이 열립니다.

문 대통령은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서 방북할 예정인데요.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이용했던 백화원 영빈관에서 잠시 쉬다가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국내에서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착오송금 구제방안을 발표합니다.

온라인뱅킹과 모바일뱅킹이 활성화되면서 매년 증가하는 착오송금으로 인한 피해자 구제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모레(19일) 수요일에는 남북 간 주요 의제를 논하는 남북정상회담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장소는 백화원 영빈관이나 김정은 위원장의 집무실이 있는 노동당 본부 청사 회의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2시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는 '극단원 상습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단장의 1심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20일 목요일에는 남북 정상회담의 대장정이 마무리됩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환송 오찬에 참석한 뒤 오후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21일 금요일에는 정부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합니다.

최근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있는 그린벨트 해제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저녁에는 여의도 한강공원과 반포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개장합니다.

많은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상인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 주 미리 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