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효리 부부 '구두 한 켤레'가 모델료?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톱스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모델료로 구두 한 켤레를 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구두업체의 광고 카탈로그입니다.

모델료는 촬영 당시 착용한 이 구두 한 켤레씩이 전부였는데요.

이효리 부부가 모델로 나선 이 업체는 청각 장애인들이 모여 직접 구두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지난해 민주화 운동 기념식 당시 참배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 있던 구두가 이곳 제품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었죠.

하지만 장애인 회사라는 편견 탓에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이효리 부부에 앞서 유시민 작가와 가수 유희열 씨도 모델료 없이 광고에 출연해 재기를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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