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오늘 활동 종료

  • 6년 전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오늘(6일) 활동을 종료합니다.

세월호 선조위는 오늘 오전 대통령에게 지난 1년 1개월간의 활동 결과물인 종합보고서를 제출하고, 오후에 언론을 상대로 브리핑을 여는 것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조위는 세월호를 인양하고 미수습자 9명 중 4명의 유해를 수습하는 등의 성과를 냈지만,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 못해,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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