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무더위 날리는 '급류 카약 대회'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무더위를 날리는데 이만한 스포츠가 있을까요?

짜릿한 급류에서 카약을 타며 정확도와 속도를 겨루는 대회 현장이 화젭니다.

거칠고 빠른 물살이 몰아치는 강줄기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든 카약 선수들.

미국 아이다호주 '파예트' 강에서 개최된 급류 카약 대회 '노스 포크 챔피언십' 현장입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하기로 악명 높은 카약 레이스인데요.

사흘간 펼쳐지는 대회를 위해 전 세계 15개국에서 모인 쟁쟁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고 합니다.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급류에도 굴하지 않고 카약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노를 젓는 선수들!

체력소모가 엄청날 텐데, 자신의 한계를 견뎌내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감탄을 절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