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中, 폭우에 건물 20여 채 붕괴

  • 6년 전

중국 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붕괴하고 학교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건물이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통째로 넘어지기도 하죠.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톈린 현에 많은 비가 내린 뒤 건물 20여 채가 잇따라 무너진 건데요.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주민 380명이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건물 뒤편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 마리포 현인데요.

폭우 탓에 강이 넘쳐 곳곳에 물난리가 났고, 한 중학교 운동장은 물이 1.8미터나 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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