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까지 폭염 계속…밤부터 제주 장맛비

  • 6년 전

오늘(25일)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까지 치솟아서 올 들어 가장 더웠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남부 내륙 지방은 35도를 넘나들 전망입니다.

이 같은 폭염은 내일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장마 대비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제주도에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고요.

장마전선은 중국 남부 내륙 지방과 일본 남쪽 해상에 걸쳐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을 하면서 더욱더 발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다가 밤부터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3도 보이고 있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6도를 넘어서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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