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미회담 취소하겠다고 위협

북한, 평양 — 북한과 미국의 만남이 파탄 직전에 왔습니다.

북한의 최근 외교적인 노력이 결국 물거품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열릴 영웅적인 북미회담이 수렁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만일 미국이 계속해서 남한과 짜고치고, 핵에 대해 긁어대면 싱가폴에서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싹 밀어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붙잡을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지푸라기 꼬투리였나 봅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이게 침략 연습이라고 꼬투리를 잡으며, 툴툴대고 있습니다.

그는 한달 전만 해도 한국 대통령과 하하호호하더니, 이미 남한과의 회담을 취소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들이 아는 바로는 북미회담을 공식적으로 취소하는 통보는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니 이는 유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