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난민 구조선에서 아기 탄생…이름은 '미라클'

  • 6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가던 난민 여성이 지중해에서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비정부기구가 운영하는 난민 구조선에 탄 임신부가 배 안에서 2.8 킬로그램의 남자 아기를 낳은 건데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위기의 상황에서도 극적인 도움을 받아 태어난 이 아기는 기적을 의미하는 '미라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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