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문 대통령 워싱턴 도착…북미 중재자 역할 주목 外

  • 6년 전

▶ 문 대통령 워싱턴 도착…북미 중재자 역할 주목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이 저녁이라 본격적인 정상회담은 내일 이뤄질 예정인데요.

북미 정상회담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비핵화 문제를 두고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인천항 화물선 화재 지금도 진화작업…중고차 불타면서 유독가스 배출

어제 아침 발생한 인천항 화물선 화재.

지금 이 시간까지도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선 안에는 중고차 2천여 대가 실려 있는데,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물질들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생활밀착형 제품에도 '모나자이트' 사용…정부 현장조사 예정

라돈을 방출하는 침대 매트리스, 모나자이트라는 방사성 물질이 사용됐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확인해보니 생활밀착형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 11곳도 이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이들 업체들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 도심 한복판 붕 뜬 공원 '서울로7017' 개장 1년…지금은?

1만 그루 넘는 나무에 9만 본 넘는 꽃, 도심 한복판에 떠 있는 고가도로 공원, 서울로7017이 개장 1년을 맞았습니다.

흉물 되는 거 아니냐, 주변 상권 죽이는 거 아니냐 논란도 많았는데 지금은 어떨까요?

'투데이 현장'에서 가 봤습니다.

▶ "일한 만큼 대우를!" 생계를 걸고 '투투버스'가 간다

피부색 다르고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들이 전국 버스투어에 나섰습니다.

관광객이 아닙니다.

일한 만큼 대우해 달라고 호소하는 이주 노동자들인데요.

일터를 떠나 투어에 나선 사연이 뭔지, '마봉춘이 간다'가 따라가 봤습니다.

▶ '오늘의 아침 한 끼' 메뉴도 인물도 "신선함이 무기!"

오늘 아침 한 끼는 주인공도 메뉴도 좀 특별합니다.

요즘 편의점에서 컵라면보다 잘 팔린다는 이것을 먹으면서, 유명 연예인과 동명이인인데도 인지도 걱정은 없다는 이 사람!

누구인지 뭘 먹은 건지 잠시 후에 확인해 보시죠.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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