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북미 협상 본격화…싱가포르·판문점서 '투트랙' 협상 外

▶ 북미 협상 본격화… 싱가포르·판문점서 '투트랙' 협상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북미 정상회담 사전조율을 위한 북미 실무 회담이 투트랙으로 본격 가동되고 있습니다.

양국 대표단이 싱가포르로 어젯밤 속속 도착해 오늘부터 경호 의전 협상을 벌일 예정이고 판문점에서도 비핵화 의제를 놓고 북미 간 2차 협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죄송하다'만 반복, 15시간 조사…구속영장 신청 검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폭행 피의자 신분으로 15시간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는데요.

경찰은 특수,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식수원을 지켜라. 쓰레기에 갇힌 팔당호…'청소 대작전'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에서 쓰레기 청소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최근 내린 폭우로 각종 초목류에 생활 쓰레기까지 밀려와서 댐 수문이 막힐 정도라는데 특수 선박까지 동원된 청소 대작전, '투데이 현장'이 가 봤습니다.

▶ "더 이상은 못 참아" '갑질과의 전쟁' 나선 중소업체들

돼지고기 가공업체, 청과물 도매상, 건설업자까지 중소업체 대표들이 한목소리로 갑질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되더라도 끝까지 맞서겠다는 이들, '마봉춘이 간다'에서 만나봤습니다.

▶ 광고 보고 고른다고요? '정수기' 안 따지고 사면 후회해요

오염 물질 걸러주는 정수기, 필수 가전이다 싶을 정도로 많이 쓰지만 정작 고르는 법은 잘 모르는 분들 많죠.

가격대와 물 거르는 방식만큼이나 기능도 관리법도 다 다른 정수기 선택법, '스마트 리빙'에서 알려드립니다.

▶ 2년 임기 마치고… 정세균 국회의장의 '아침 한 끼'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로 2년 임기를 마칩니다.

의사봉 쥔 동안 가장 아쉬웠던 순간부터 국민들이 국회를 꼭 혼내줘야 할 점까지 국회의원들의 인기 아침메뉴를 함께 하며 털어놨다는데요.

잠시 후에 들어보시죠.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