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美 폼페이오 전격 재방북 북미 회담 최종 조율 外

  • 6년 전

▶ 美 폼페이오 장관 전격 재방북…북미 회담 의제·장소 등 최종 조율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북한으로 가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는데요.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과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 의제 등을 최종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해변에서 재회한 북중 정상' 북미회담 앞두고 밀착행보…트럼프 견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다롄을 전격 방문해 시진핑 국가 주석을 다시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해변 산책'까지 하면서 북중 친선을 강조했는데 북미회담을 앞두고 북한은 협상력을 중국은 '미국 견제'라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네이버 대책 언제쯤? 댓글 조작 여전히 가능…아이디 8백 원에 팔려

네이버가 댓글 조작을 막겠다며 지난달 관련 정책을 변경했죠.

과연 그럴까요?

MBC 취재진의 실험결과 여전히 댓글조작이 가능했습니다.

오늘 네이버가 추가대책을 발표하겠다는데 과연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까 걱정입니다.

▶ 1석 2조란 이런 것! 주행거리 줄이면 상품권 드려요

미세먼지 주범 가운데 하나로 자동차 배출가스가 꼽히죠.

정부가 자신의 차에 운행기록장치를 달거나 주행거리를 줄이면 상품권을 주기로 했답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라는 건데, 꿩 먹고 알 먹고가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

▶ 폐점하니 나가라? 대형마트 입점상인들 "이게 웬 날벼락"

대형마트 안에서 열심히 장사해 왔는데 갑자기 '마트 문을 닫을 테니 한 달 안에 나가라'고 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것 같다는 임차상인들, '마봉춘이 간다'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뽑아 놓으면 쇠고랑" '군수의 무덤' 괴산…유권자들 만나보니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곳 주민들은 선거 얘기가 나오면 손사래 치기 일쑤라고 합니다.

민선 1기부터 6기까지 군수 전원이 사법처리 돼 '군수의 무덤'으로 불리는 충북 괴산을 투데이 현장에서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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