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만' 미세먼지 '좋음'…내일 밤부터 비

  • 6년 전

오늘(21일) 아침도 청명하고 상쾌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서울의 가시거리가 20km까지 길게 트여있어 어제만큼이나 하늘이 깨끗한데요.

절기상 소만인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닷새째 공기도 깨끗해서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낮 시간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에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낮까지는 구름만 끼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북서쪽부터 차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모레 오전 중에는 차츰 그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쪽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제주도를 중심으로만 약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차츰 그치겠고 오늘 내륙의 하늘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1.4도, 강릉은 8.8도, 부산은 14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과 비슷해서 다소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서 서울이 24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방은 다소 덥겠는데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 낮 기온은 22도를 넘나들며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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