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좋음…낮 동안 자외선 강해져

  • 6년 전

오늘(9일) 출근길도 쾌청한 하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가시거리는 20km까지 길게 트여있는데요.

다만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10도 안팎까지 떨어져있고요.

한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20도를 웃도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오늘도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강릉의 낮 기온이 13도에 머물러 내내 서늘하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요.

낮 시간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현재 영동 일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을 뿐 그 밖의 전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물결이 높게 일고 있는 동해와 남해에는 풍랑주의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낄 것으로 보이고요.

경북 북부 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에의해서 오후 한때 비가 올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은 11.7도, 대전은 11.2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1도, 광주 22도, 대전 역시 22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고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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