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좋음…자외선 강해져

오늘(9일)도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더 서늘합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 전주는 22도 등으로 활동하기 좋을 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오늘도 동풍의영향을 받으면서 강릉의 낮 기온이 13도에 머물러 내내 서늘하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현재 영동 일부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동해와 남해에는 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오후 한때 경북 북부 지방에서는 비가 조금 올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9.2도, 부산은 11.5도, 광주는 14.3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더 서늘한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1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 지방은 포항이 1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 되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