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director 'Moon Byungkon' got an award of short film (단편 최초 황금종려상, 문병곤 감독 귀국현장 '얼떨떨하다')
  • 8년 전
영화 [세이프]로 최근 열린 제 66회 칸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


영예의 수상을 안고 지난 5월 30일,

자랑스레 귀국하는 문병곤 감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문병곤 감독]

Q) 수상 소감은?

A) 너무 얼떨결에 상을 타서.. 그냥 얼떨떨합니다


단편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이라는 한국영화계의 경사를 안겨준 문병곤 감독!

전혀 예상치 못했던 수상에 대한 얼떨떨함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문병곤 감독]

지금 와서 너무 정신이 없는데 앞으로 계속 이야기 열심히 쓰고 더 좋은 성과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영화 [세이프]는 불법 게임장 환전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룬 다룬 15분 분량의 짧은 영화로 강렬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다뤄 더욱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문병곤 감독]

갑자기 느닷없이 관심을 받게 돼서 좀 당황스러운데요 영화 찍기 위해서 도와주신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게 다음 작품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젊은 감독이 이뤄낸 놀라운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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