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at happened to Seo Sewon & Seo Junghee? ([ST대담] '잉꼬부부' 서세원-서정희 폭행 사건 공방, 이유는?)
  • 8년 전
방송인 서세원과 아내 서정희씨의 폭행 사건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에 대해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에 불복해서 이의신청을 했는데요.

A) 그렇습니다. 서세원은 지난 21일 서울가정법원에 서정희에 대한 접금금지가처분에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앞서 서정희는 폭행혐의로 서세원을 신고한 뒤에 서울가정법원에 서세원을 상대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서세원으로선 법원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Q) 서세원이 이의신청을 한 날이 서정희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날이라던데요.

A) 서정희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는데요. 와이스타 카메라에 그 모습이 단독 포착됐었죠. 서정희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요. 서세원이 서정희가 미국으로 떠나는 걸 사전에 알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바로 다음날 이의신청을 했다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두 사람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였었는데요. 어떻게 이런 공방을 벌이게 됐는지 안타깝습니다. 사건을 처음부터 설명해주시죠.

A) 서정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몸을 밀쳐 넘어졌다며 보안요원에게 알렸습니다. 이에 보안요원이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한 것인데요. 서세원은 지난 14일 오후10시 35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2시간 여 동안 조사를 받았는데요. 폭행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정희는 경찰에 전치 3주 진단서를 제출했는데요. 서세원의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경찰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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