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이번주 내 가능할까...조국, 尹에 요구한 10가지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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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두분과 짚어봅니다.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그리고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영수회담 언제 열리나. 이번 주 초미의 관심사인데 지금 실무회담 준비부터 삐걱대는 것 같습니다.

[김진욱]
어제 원래 홍철호 수석이 임명되기 전에 천준호 비서실장과 어제 오후에 만나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점심 무렵에 홍철호 수석으로 전격적으로 교체되면서 이 만남 자체가 실무적인 회담 자체가 연기가 된 거죠. 사실 무산됐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그런데 홍철호 수석은 어제 말씀 중에 내일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직까지 만남 일정이 조율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만나는 과정이 좀 더 이것보다 매끄러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또 홍철호 수석이 과연 어제 임명되자마자 얼마큼 의제에 대한 조율 재량권을 가지고 나올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확인이 안 된 상황이라 과연 이번 주에 빨리 서둘러서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그다음에 두 분의 만남까지, 영수회담까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약간 불투명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은 갖게 됐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는 아무리 수석 교체한다고 하지만 당일 취소가 어디 있냐, 이렇게 발끈했던 것 같은데요.

[윤희석]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게 볼 수도 있어요. 인사라는 게 그렇게 전격적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니까 또 공교롭게도 교체된 정무수석이 민주당 비서실장과 영수회담 관련한 의제를 조율 중이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었던 거고요. 윤 대통령이 먼저 만나자고 제의를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만나시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 이번 주 안에 만나실 수 있느냐. 제가 볼 때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봐요. 이게 무슨 해외 정상들끼리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의제 조율이라는 게 별개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느 정도 합의가 된 상태에서 만나시는 그 과정을 생각한다면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릴 것 같지 않아서 빠르면 이번 주 안에도 두 분이 만나실 수 있다고 저는 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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