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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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전공의 만나 이야기 듣고 싶어해"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직접 대화' 제안에 전공의단체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의료공백 장기화에 서울대병원도 비상경영 체제

서울대병원이 올해 배정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는 등 의료공백 장기화에 '빅5' 병원이 잇따라 비상경영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임용 등록 마감일인 오늘까지도 인턴 90% 가량이 거부하며 수련병원 운영 차질도 불가피해졌습니다.

■ 한동훈 "범죄자 심판"…이재명 "정치 검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 충청권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조국 대표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총선은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해, 선거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억울하다며 정치 검찰이 원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 북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일, 연합 공중훈련

북한이 보름만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최근 엔진시험을 진행한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이는데, 한미일은 미국 전략 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물가상승률 두 달째 3%대…사과값 역대급 상승

과일값과 유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사과가 1년 전보다 88.2% 오르며 역대급으로 상승했고, 석유류 물가도 14개월 만에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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