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3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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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13일 뉴스리뷰

■ 북, 고체 ICBM 추정 무력도발…"공조강화"

북한이 올해 들어 9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도발을 일으켰습니다. 고체연료 기반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한미 국방당국은 북한이 핵 공격을 하면 김정은 정권은 종말 맞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 양곡관리법 개정안 부결…간호법 상정 보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지만 여야 힘겨루기 끝에 부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던 간호법 제정안은 상정이 연기됐습니다.

■ '낮에도 어두컴컴'…이틀째 고농도 황사

중국발 고농도 황사가 오늘도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영동지역에는 강풍도 예보돼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사는 내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 충주 수안보서 관광버스 전도…35명 부상

오늘 오후 6시 5분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관광버스가 숙박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옆으로 넘어져 탑승객 35명이 다쳤습니다. 탑승객들은 이스라엘 관광객들로, 부상자 중 11명은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국내 9번째 환자…엠폭스 위기경보 '주의'로

국내 9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최근 1주일 사이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 3명과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력이 없었는데,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역당국이 엠폭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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