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2일 뉴스리뷰

■ '힌남노' 남해안 상륙…제주 최대 350㎜ 폭우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앞서 제주에는 최대 350㎜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와 지자체들이 대비에 나섰습니다.

■ 환율 1,36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또 최고

원달러 환율이 1,360원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연고점을 또 경신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코스피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40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 與 당헌 개정안 의결…5일 새 비대위원장 발표

국민의힘이 상임전국위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개정안은 오는 5일 전국위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후 곧바로 새 비대위원장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 이재명 "말꼬투리 하나 잡았나"…檢출석 고심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먼지떨이를 하다 안 되니 말꼬투리를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출석을 놓고는 고심 중인데, 민주당은 검찰을 비판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습니다.

■ 박진, 강제동원 피해자 면담…"최선 다할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이 광주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만나 책임감을 가지고 배상문제를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배상판결 이후 외교부 장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만난 것은 처음입니다.

#태풍북상 #힌남노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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