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민주당 컷오프 기준 비판…‘이재명 음주 전과’로 화살 돌렸다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구자홍 차장님.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이재명 대표 걸리지 않게 이 컷오프. 공천 탈락 기준 5대 기준을 정교하게 만들었다. 이것이 구자룡 비대위원 이야기는 이재명 한 명을 두고 기준 만들기 때문에 벌어지는 참극이다. 어떻게 평가하시겠어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지금 이번 총선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대 정당의 대결이기도 합니다만 지금 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심판론으로 총선을 치르려고 하는 국민의힘의 전략이 저 내용에 담겨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는 대선 패배, 그리고 지방 선거의 선대위원장으로 뛰었음에도 참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당 대표에 올라서 지금 총선까지 지휘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지금 여러 가지 사법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 사법 리스크 때문에 이재명 대표를 좋아하지 않거나 또는 민주당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이 중도 층을 흡수해야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유리할 수 있다. 이런 전략적인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훈 위원장도 그렇고 구자룡 비대위원도 그렇고 이재명 대표 때리기에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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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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