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미·영 국적자에 "한 달 내에 예멘서 떠나라"

  • 4개월 전
후티, 미·영 국적자에 "한 달 내에 예멘서 떠나라"

예멘 반군 후티가 미국과 영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들 국적자에게 강제 출국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후티 반군 측은 유엔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과 영국 시민권을 가진 관리와 직원들에게 30일 이내에 떠날 준비를 하도록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한에는 예멘 내 활동을 위해 미국인과 영국인을 고용하지 말라는 명령도 포함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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