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물산,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건설 外

  • 4개월 전
[비즈&] 삼성물산,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건설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1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물산,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이 빌딩은 높이 679m로, 지상 118층과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에 이어 전 세계 초고층 1·2위 건축물을 모두 세우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 삼성전자, 18일부터 갤럭시AI 체험 공간 오픈

삼성전자가 오는 18일부터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합니다.

갤럭시S24 언팩 직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곧 출시될 갤럭시 신제품을 접하고, 갤럭시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두곳에서 체험공간이 열릴 예정입니다.

▶ 보령, 우주정거장 사업 진출…'브랙스스페이스' 출범

보령이 미국의 액시엄스페이스와 손잡고 우주정거장 사업 법인 '브랙스스페이스'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액시엄스페이스는 2030년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보령은 우주정거장 내 연구와 실험, 한국인 유인 우주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설립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질병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체유래물은행은 혈액과 소변 등 인체 유래물과 그와 관련된 임상 정보를 수집하는 기관입니다.

이에 따라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수집한 인체 자원을 개인 맞춤형 치료 등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입니다.

▶ CJ올리브영, '상생 경영'에 3년간 3천억원 투입

CJ올리브영이 중소 뷰티기업과의 상생 경영과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3천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절반은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융통을 위한 상생 펀드 조성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밖에 사내 자문기구인 준법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ISO 인증 추진을 통해 사업 전반의 준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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