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국방부 '독도=분쟁지역' 논란…윤대통령, 질책 外

  • 5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국방부 '독도=분쟁지역' 논란…윤대통령, 질책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국방부 '독도=분쟁지역' 논란…윤대통령, 질책]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서 독도를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하고, 교재 속 다수의 한반도 지도에는 독도를 전혀 표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국방부를 크게 질책했고, 국방부는 해당 교재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 사임…후임에 이관섭 정책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김대기 비서실장을 전격 교체하고 후임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임명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실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내정됐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후임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에 김경률 등 비정치인 전면 배치]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을 이끌어 갈 비대위원들의 면면이 공개됐습니다.

당연직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외에 모두 8명이 인선됐는데 김경률 회계사와 구자룡 변호사 등 비정치인들이 대거 전면에 배치됐습니다.

[이재명ㆍ정세균 회동…'당 내홍 수습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찬 회동을 갖고 당 내홍 수습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고 그렇게 하면 당과 나라, 대표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특검법' 처리 임박…여야, 강대강 충돌]

현재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른바 쌍특검 법안, 즉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안'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안'이 자동 상정돼 표결에 들어갑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정의당의 꼼수야합이라며 표결에 불참할 뜻을 밝혔고 민주당은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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