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CES 2024 '모두를 위한 AI' 전략 공개 外

  • 6개월 전
[비즈&] 삼성전자, CES 2024 '모두를 위한 AI' 전략 공개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CES 2024 '모두를 위한 AI' 전략 공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CES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 8일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콘퍼러스를 개최하며,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부문장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 연사로 나섭니다.

▶ LG엔솔, '1회 충전에 900km 주행' 원천기술 개발

LG에너지솔루션과 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메탈전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연구팀은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려 한 번 충전에 9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확보할 만큼의 에너지 밀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LG전자,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 이사회 합류

LG전자가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SOAFEE'(소아피)의 9번째 이사회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SOAFEE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주도로 지난 2021년 설립됐고, 100여곳의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부터 SOAFEE의 의결권 회원 자격으로 기술운영위원회와 워킹그룹에 참여해왔고, 최근 이사회 회원사의 표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이사회 멤버가 됐습니다.

▶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시스템 4종 구축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층간소음 제거 기술이 바닥재 쪽에 집중된 것과 달리,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은 바닥시스템부터 평면·구조, 저주파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와 공법, 기술을 망라합니다.

▶ 에쓰오일, 고객과 모은 포인트로 청소년 자립 지원

에쓰오일은 올 한 해 멤버십 고객 1만여 명이 주유·충전대금을 결제하면서 적립한 포인트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 측이 더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4,9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만 18세가 되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