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곤돌라 뱃사공 지시 어겼다가…관광객 '풍덩' 外

  • 5개월 전
[핫클릭] 곤돌라 뱃사공 지시 어겼다가…관광객 '풍덩' 外

▶ 곤돌라 뱃사공 지시 어겼다가…중국 관광객 '풍덩'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중국 관광객 일행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배에서 움직이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곤돌라가 낮은 다리 아래를 지나갈 때 벌어졌습니다.

곤돌라 뱃사공은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쳤는데요.

하지만 경치에 눈이 팔린 관광객들은 뱃사공의 말을 듣지 않고 사진을 찍기 위해 한쪽으로 쏠렸고, 곤돌라는 균형을 잃고 전복됐습니다.

뱃사공과 일행 6명 모두 차가운 물 속에 빠졌는데, 수심이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흔들린다'는 뜻의 곤돌라는 11세기부터 베네치아 귀족이 사용하던 교통수단인데요.

얕고 좁은 베네치아 운하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길고 폭이 좁은 형태여서 탑승하면 절대 일어서거나 큰 동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 학교 급식에 랍스터버터구이가…중학교 특식 '눈길'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랍스터 요리를 학생들에게 특식으로 제공한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에 있는 비산중학교인데요.

어제(6일) 비산중학교는 이용근 쉐프가 학교를 방문해 특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쉐프가 간다'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쉐프는 급식으로 랍스터테일치즈구이, 미트토마토스파게티, 브라우니타르트 등을 제공했는데요.

일반 식당에서 이 메뉴를 판매할 경우 식재료값만 1만 4천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비산중의 하루 평균 급식비는 4,100원대인데, 이런 고급 식재료를 급식으로 내놓을 수 있었던 건 영양사와 조리사, 학교, 학생들이 노력해 잔반 처리 비용을 줄인 덕분입니다.

비산중은 이렇게 아낀 비용으로 지난해에도 한차례 특식 이벤트를 열어 랍스터치즈구이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하네요.

▶ '열애설' BTS 뷔·블랙핑크 제니 결별

열애설에 휩싸였던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6일) 가요계에 따르면 뷔와 제니는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처음 불거졌는데요.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둘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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