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서울’ 꺼낸 여당…총선 카드 6개 더 있다?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신지호 전 국회의원,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비명계인 김종민 의원과 윤영찬 의원이 꽤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집권 여당이 갖고 있는 카드들이 많다. 여기 국민의힘의 대변인께서 나오셨으니까. 윤희석 대변인님. 김종민 의원 말마따나 여당의 정책, 알고 있는 것만 해도 5~6개가 된다. 실제로 이것 서울, 메가 서울 말고도 또 다른 카드가 있긴 있는 거예요?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제가 5~6개까지는 아닌데요, 몇 개 더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들었는데 내용을 여기서 제가 말씀드릴 정도로 정확히 알고 있지를 못해서. (잠시만요. 김기현 대표가 갖고 있어요?)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당이 할 수 있는 어떤 총선용 카드가 많은 것은 사실이죠. 어느 당이 여당이든 간에 여당이 갖고 있는 그것이 하나의 힘이고 프리미엄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이 수도권에서 절대 열쇠인 저희 당 입장에서는 연구를 많이 한 것입니다.

김포 같은 경우도 처음에 시작한 것은 메가시티 구상, 물론 기본에 있었겠지만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킨다는 그 대전제 하에서 시작된 이야기거든요. 그것은 분명히 김포시민들도 찬성할 수 있는 이야기고 전반적으로 행정의 효율화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국민들로부터도 광범위하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어떤 총선용. 꼭 총선용이 아니라 할지라도 국민을 위한 정책을 위한 노력을 저희 당이 계속해오고 있다. 김종민 의원이 5~6개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더 많은 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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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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