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텔레콤·KT, 세계 최대 통신박람회서 나란히 수상

  • 7개월 전
[비즈&] SK텔레콤·KT, 세계 최대 통신박람회서 나란히 수상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텔레콤·KT, 세계 최대 통신박람회서 나란히 수상

SK텔레콤과 KT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무선 정보통신 박람회 '네트워크 엑스 2023' 어워드에서 나란히 상을 받았습니다.

SK텔레콤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상을, KT는 디지털 전환으로 가장 큰 도약을 이뤄 '디지털 혁신 주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네트워크 엑스'는 천 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와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콘퍼런스입니다.

▶ 기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레이·장학금 전달

기아는 노사가 뜻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기아 노사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와 서울 노원구의 재현중학교에 레이와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 한화오션, 1도크서 LNG운반선 4척 동시 건조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제1도크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4척을 동시 건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1 도크는 길이 530m, 폭 131m에 다양한 종류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한화오션은 내년에는 22척, 2025년에는 24척을 연속 건조하는 등 역대 최다 LNG 운반선 건조 기록을 계속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피지 탄소감축 위해 맹그로브숲 복원

SK이노베이션은 남태평양 피지와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기능을 하는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시작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피지 수도 수바에서 피지 정부와 '탄소감축을 위한 피지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 11월부터 맹그로브 숲 복원에 착수하고, 지역 주민이 복원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지역 상생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 'K-홍삼 알린다'…정관장, 미 건강식품원료박람회 참가

KGC인삼공사는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원료박람회 '2023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에 참가했습니다.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 식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400여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정관장 제품을 40여개국에 수출하는 KGC인삼공사는 올해 처음 박람회장에서 정관장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과 원료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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