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 감독 대결, 동생 승리…현대모비스 2연승

  • 7개월 전
쌍둥이 형제 감독 대결, 동생 승리…현대모비스 2연승

남자 프로농구 쌍둥이 형제 감독의 맞대결에서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형' 조상현 감독의 창원 LG를 꺾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76-74로 꺾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이 23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면서 신승했습니다.

지난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개막전에서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이로써 2연승을 거뒀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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