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라이브가 시리즈로 전해드리고 있는 코너죠.
오늘은 인구 940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이끌어 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시장님, 지난 주말 한강에서 큰일(?) 내셨다면서요. 아쿠아슬론이라고 하죠? 시민들과 한강에서 수영하고, 달리기도 하셨다고요. 완주하셨습니까.

2.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가 어제 불구속 기소가 됐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대표 기소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3. 총선 임박하면서 한동훈 장관의 출마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이 정치권에서 연일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 한동훈 장관이 출마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4. 시정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오세훈 시장님 하면 ‘약자와의 동행’.
그동안 추진하고 계신 약자 정책에 대해 일부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진심이신 이유가 있으신지?

- 지난 화요일 ‘약자동행지수’란 걸 발표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울시 정책의 민낯이 공개되는 것이기도 한데. 이러한 위험까지 감수하고 지수를 만들어 평가를 받는다? 약자동행 정책에 대한 상당한 자신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5. 세계 최초라고 말씀하셨는데, 시민들에겐 생소한 지표잖아요. 일각에선 지표만 만든다고 약자가 보호되냐라는 우려도 있는데,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무엇인가요? 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6. 실효성 부분을 한번 더 짚어보면, 예를 들어 차기 시장이 바뀌어도 이 지표가 지속될 수 있을까. 시정철학에 따라 지표 기준이 바뀌면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을까요?

7. 마지막 질문,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입니다. 얼마 전 끝난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했습니다.
총선 전초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거에서 패배. 이 선거 결과에 대한 시장님은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