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태원 참사 1주기 앞두고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 7개월 전
서울시, 이태원 참사 1주기 앞두고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CCTV 밀집도 분석을 기반으로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한 뒤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지능형 피플 카운팅 시스템'을 이번 핼러윈 행사 기간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시스템 가동으로 서울 주요지역에서 인파 밀집이 감지되면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서울시·소방·경찰에 관련 상황이 전파됩니다.

서울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인력을 2배가량 늘리고, 서울 전역에서 일어나는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미러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서울시 #재난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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