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상실’ 최강욱에…조국 “미안하다”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녕 변호사

[이용환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야기를 비교적 오랜만에 하게 됐네요. 조국 전 장관이 어제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을 해서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배지가 떨어졌죠. 의원직 상실을 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이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 준 것. 이것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잃었는데. 조국 전 장관이 그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한 속내랄까요? 그런 것들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이 조국 전 장관은 최강욱 전 의원이 이제 의원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해서 ‘최강욱 전 의원은 인턴 증명서 그 시간. 인턴을 몇 시간 했다, 이런 시간을 아마 은밀하게 계산을 안 했을 거예요. 써달라고 하니까 몇 시간 했다, 이렇게 써줬을 것이고. 그 일로 조국 나의 아들은 입학이 취소됐고 최강욱은 의원직이 날아갔어요.’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님은 어떤 평가를 주시겠습니까?

[서정욱 변호사]
먼저 이제 그 최강욱 전 의원이 써준 것이요, 이것은 이제 2017년이에요. 17년에 9개월 동안. 9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와서 16시간 인턴 했다. 이렇게 써줬는데 실제 9개월 동안에 일주일 두 번 와서 16시간 하려면요, 한 번 올 때 이 12~13분밖에 안 돼요. 한 번에 12~13분 인턴 하러 왔다 갔다 몇 시간 걸려 옵니까? (하루 갔을 때 12분.) 아니 9개월 동안에 일주일에 두 번 와서 16시간 써줬다니까요? 12~13분 걸려요. 이것이 말도 안 되는 허위죠. 그런데 본 직원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명백하게 최강욱 전 의원이 허위로 써준 것이 맞고. 그런데 조국 전 장관이 말 안 하는 것이 있어요, 진짜 중요한. (어떤 것입니까?)

최강욱 전 의원이 써준 것 이것은요, 연세대하고 고려대 대학원에 낸 거예요. 대학원에. 그런데 그다음에 또 아들이 충북대 로스쿨에 가잖아요. 로스쿨에 인턴이 중요하거든요. 이것을 최강욱 써준 것을 다시 위조합니다. 그러니까 조국, 정경심 부부 잘 하는 것 있잖아요. 왜 그 인터넷에 오려 붙이고 이렇게 갖다 붙이고 그런 것 있잖아요. 그 동양대 표창할 때. 그것을 해가지고 최강욱 이름으로 어떻게 하느냐. 2017년 1월부터. 같은 기간이죠? 2018년 2월까지 1년 2개월이죠. 일주일에 8시간씩 368시간 인턴 했다. 일주일에 8시간 하려면 매일 1시간 해야 해요. 이것을 368시간 했다고 최강욱 것을 오려 붙여 가지고 정경심 교수가 이것을 이렇게 위조를 해버렸다니까요. 이것을 이야기해야죠.

같은 기간에 하나는 이제 9개월에 16시간. 또 이렇게 같은 기간인데 하나는 이렇게 주당 8시간에 368시간. 이것이 사람이 이런 짓을 어떻게 합니까? 최강욱 전 의원한테 미안하긴 할 거예요. 왜? 최강욱 전 의원은 솔직히 조국 교수의 제자죠. 그다음에 집안 소송도 한, 친하죠. 그래서 16시간 써준 것까지는 이해해요. 그런데 이것을 다시 368시간 위조해버렸잖아요. 이것은 이런 이야기는 조국 교수가 왜 안 합니까? 저는 이것이 본질이라고 봐요. (알겠습니다. 이제 서정욱 변호사의 개인 의견, 주장을 저렇게 주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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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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