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경선 후폭풍 여전…당심 달랜 이재명

  • 어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황순욱 앵커]
국회의장 경선 결과로 인해서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반발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러자 이재명 대표가 당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어제 당원들과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국회의장 경선 결과 직후에 정청래 수석최고도 발언했다가 곤란한 상황이 되고 사과하기도 했었는데. 후폭풍이 지금 꽤나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당 대표가 저렇게 달래기까지 나서는 것을 보면요.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탈당자가 꽤 많다고 해요. 지금 만 명이라고 하는 보도도 있고요. 제가 듣기로는 탈당자가 너무 많아서 당에서 시스템을 바로 승인을 안 해줬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까지 같이 들리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당 대표 입장에서는 갑자기 당원이 주인인데 당원들이 많이 탈당하게 되면 어쨌든 무언가 지금 당에 무언가 행보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 있다, 이렇게 이제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 그리고 그런 면에서 이제 원론적인 입장에서 이제 차이가 있더라도 이것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 틀렸다고 말하지 말자 이렇게 이제 조금 다독이는 그렇게 하는 메시지를 낸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