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진주 월아산 공중 체험시설 멈춰…이용객 6명 구조 外

  • 10개월 전
[핫클릭] 진주 월아산 공중 체험시설 멈춰…이용객 6명 구조 外

▶ 진주 월아산 공중 체험시설 멈춰…이용객 6명 구조

어제(9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월아산에 설치된 공중 체험시설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해당 시설은 와이어에 매달린 기구에 한 명씩 탑승해 페달을 밟아 500여m를 이동하는 자전거 형태의 카트입니다.

사고 발생 당시 기구에 타고 있던 6명은 40분 동안 공중에서 기다리다 시설이 정상화되고 나서야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와이어와 체험시설을 연결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삼척 이어 포항서 상어 목격 신고…"청상아리 일종"

경북 포항 앞바다서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어촌계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낚시어선 A호 선장으로부터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A호 선장은 그제(8일) 오후 9시 30분쯤 2∼3m 크기의 상어가 선박 주위를 배회하고 있는 사진을 포항파출소에 제공했습니다.

포항파출소가 해당 사진을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한 결과 청상아리의 일종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청상아리는 농어, 청어, 다랑어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 어류로 성질이 포악해 사람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지난 6일과 7일 강원 삼척시에서 잇따라 상어가 목격됐다"며 "상어 목격이 잇따르는 만큼 어민들과 바다를 찾는 레저 활동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습니다.

▶ '범죄도시' 시리즈 3천만 관객 돌파…한국영화 최초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1편부터 3편까지 누적 3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극장가에 따르면 '범죄도시3'가 지난 8일까지 1,043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범죄도시' 시리즈 전작들의 흥행 기록을 모두 합친 관객 수가 3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관객 수가 3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한국영화 시리즈 중 처음입니다.

배우 마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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