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와 이부진 사장…다시 만난 까닭은?

  • 10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5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지난번에는 이제 부산 엑스포 관련 행사에서 마주쳤던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사장이라면 이번에는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을 했고. 두 사람이 또 연배도 비슷하고 그렇기 때문에 언론의 주목을 조금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특히 이부진 사장이 또 재계를 대표하는 여성 경영인이기 때문에.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김건희 여사도 이제 영부인으로서도 조금 특이한 이력이 있죠. 어쨌든 직접 기업을 창업해서 운영했던 그런 경험이 있는, 그러면 대통령 배우자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주목되고. 나이도 이제 상대적으로 젊고 그런 측면이 있고. 이부진 사장과는 여러 가지로 관련해서 한국방문의 해 관련해서도 이제 명예로 위촉한 그런 측면도 있고. 여성 기업인이라는 공통분모도 있고. 아마 그래서 이번에도 두 분이서 만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또 여성기업인협회에서도 명예 멘토로 위촉하고 이런 활동들을 한 것 같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2007년에 그 코바나컨텐츠를 만들어서 ‘자코메티전’ 등등해서 많은 전시회, 이런 것들을 기획을 한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죠. 그런 것들을 조금 더 문화예술 진흥이나 이런 측면에 쓰고자 하는 의지가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런 측면에서 이제 이부진 사장과도 조금 뜻이 맞는 부분이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 대목에서 하나 조금 봐야 할 부분이. 어쨌든 대통령 배우자로서 이렇게 여성 기업인들이나 이부진 사장 등등과 같이 활동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조금 더 그 낮은 곳 있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 소외된 곳. 이런 곳에 대해서 조금 더 김건희 여사가 더 관심을 조금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