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3차 발사 D-1…누리호, 우뚝 섰다 外
  • 11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3차 발사 D-1…누리호, 우뚝 섰다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3차 발사 D-1…누리호, 우뚝 섰다]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누리호가 오늘 오전 11시 33분, 기립 작업을 마치고 우주를 향해 우뚝 섰습니다.

오후에는 발사 당일 추진제와 산화제 등을 주입할 탯줄, '엄빌리칼 타워'와 연결 작업이 이어집니다.

["민노총 집회행태 용납 어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민주노총의 지난주 1박 2일 집회를 거론하며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집회행태는 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불법행위도 방치 외면하거나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선관위, 특혜채용 논란에 전수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채용 논란과 관련해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자녀의 선관위 재직여부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일부 간부 자녀들은 선관위 경력직에 임용될 당시 최종 승인을 각자의 아버지가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염수 시찰단, 현장점검 시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부터 이틀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안전성을 집중 점검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시찰단 활동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 '정상항로' 화물선에 "나가라"]

북한이 이달초 동해 공해상에서 우리 측 화물선을 향해 "나가라"고 요구하는 경고통신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당시 우리측 화물선은 정상항로대로 운항했지만, 우발 충돌을 우려해 방향을 틀어 우회했고, 우리 군도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호 #민노총_집회 #선관위 #오염수_시찰단 #북한_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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