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4.2도 올들어 최고…당분간 4월 중순 만큼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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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24.2도 올들어 최고…당분간 4월 중순 만큼 따뜻

어제(7일)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에 육박하는 등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원도 강릉은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4.2도를 보였고, 대구 23.3도, 제주 22.4도, 서울도 19.4도로 4월 초중순에 달하는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까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요일에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보이는 등 당분간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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