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35년만에 이름 바뀌는 쌍용차…'KG모빌리티'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35년만에 이름 바뀌는 쌍용차…'KG모빌리티'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꿉니다.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은 어제(21일) 오후 열린 '2022 자동차인의 밤' 행사에서 "주주총회를 통해 이름을 KG모빌리티로 바꾸고 새 이름과 함께 "모두 다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사명은 1988년부터 쓰여왔습니다.

▶ 에쓰오일, '2022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2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올해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는 1월 울산 우봉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 3명을 구조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임성록 경사가 선정됐습니다.

에쓰오일은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하고 후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 롯데손보 "새해 자동차 보험료 2.9% 인하"

롯데손해보험은 내년 1월 1일부터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2.9%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손보 외에 여타 손보사들도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고려 중이며 앞서 KB손해보험은 2% 인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신한투자증권 '증권형토큰 플랫폼' 혁신금융서비스

신한투자증권이 에이판다 파트너스와 추진한 증권형토큰 플랫폼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습니다.

이 서비스는 오피스 빌딩이나 특급호텔은 물론, 발전시설과 항만, 공항 등 다양한 부동산을 여러 사람이 쪼개 투자하는 '조각 투자' 서비스입니다.

▶ 호암재단, 겨울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 개최

호암재단이 겨울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 '펀&런 2022 윈터 핫톡 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줌과 유튜브로 진행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을 전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상욱 경희대 교수, 유희관 전 프로야구 선수, 유석재 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등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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