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쌍용차 3년만에 직원 50여명 채용…100대 1 경쟁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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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쌍용차 3년만에 직원 50여명 채용…100대 1 경쟁률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쌍용차 3년만에 직원 50여명 채용…100대 1 경쟁률

쌍용차가 3년 만에 직원 53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번 모집에는 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이후 매각 절차에 돌입하면서 신규 채용을 하지 못했던 쌍용차는 작년 KG그룹에 인수된 이후 신규 인력 충원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 농심, UAE 이어 사우디에 스마트팜 수출

농심이 아랍에미리트 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스마트팜을 수출합니다.

농심은 사우디 농산물 재배·유통기업 그린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품종 딸기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규모는 3,000만 달러이며 농심은 향후 고부가가치 작물로 규모를 1억 달러 이상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 LGU+, 서울 지하철 9호선 LTE-R 구축 사업 착수

LG유플러스가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무선통신 기반 철도 통신망, LTE-R을 구축합니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시스템으로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9호선은 내년 12월까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25개 역사와 차량기지, 관제센터에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 GC녹십자 "기술이전 독감 백신, 대만서 품목허가"

GC녹십자는 대만 소재 제약사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 MVC'에 기술이전한 4가 독감 백신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허가에 따라 GC녹십자는 MVC에 독감 백신 원액을 공급하고 MVC는 GC녹십자로부터 백신 완제품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현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제주항공, 중국 노선 주 16회로…인천~옌타이 운항재개

제주항공이 오는 26일부터 중국 노선 운항을 기존 3개 노선 주 5회에서 4개 노선 주 16회로 순차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발 옌타이행 노선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운항 중단 3년 만에 주 3회로 재운항됩니다.

이 밖에 인천~옌지 주 6회, 인천~하얼빈 주 3회 운항하고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합니다.

#쌍용차 #농심 #L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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