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실명 앞둔 자녀들 위해‥캐나다 부부 1년간 세계 여행
- 2년 전
지난 3월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세계여행에 나섰다는 캐나다 부부!
현재 12살인 첫째 딸이 세살 무렵 갈수록 시력이 떨어지는 유전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에 걸렸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는데요.
설상가상 두 아들도 같은 진단이 내려졌고, 막내만 시력이 괜찮았다죠.
망막색소변성증은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후천성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현재로선 치료법이 없는 상황인데요.
딸의 주치의는 아이들이 시력을 잃기 전에 '시각적 기억'을 많이 간직하도록 조언했고, 부부는 과감하게 가족 여행을 결정한 겁니다.
코로나19로 계획을 수정하는 등 변수가 있었지만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터키와 몽골을 거쳐 인도네시아를 향해 모험을 순항중이라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현재 12살인 첫째 딸이 세살 무렵 갈수록 시력이 떨어지는 유전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에 걸렸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는데요.
설상가상 두 아들도 같은 진단이 내려졌고, 막내만 시력이 괜찮았다죠.
망막색소변성증은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후천성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현재로선 치료법이 없는 상황인데요.
딸의 주치의는 아이들이 시력을 잃기 전에 '시각적 기억'을 많이 간직하도록 조언했고, 부부는 과감하게 가족 여행을 결정한 겁니다.
코로나19로 계획을 수정하는 등 변수가 있었지만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터키와 몽골을 거쳐 인도네시아를 향해 모험을 순항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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