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대통령, 펠로시와 통화…'의전 홀대' 논란도

  • 2년 전
[뉴스프라임] 윤대통령, 펠로시와 통화…'의전 홀대' 논란도

■ 방송 : 2022년 8월 4일(목)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정치 '오늘' 시작합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 부단장 나오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면담 대신 통화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익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는데 여야 반응을 보면 패싱이다, 잘했다, 반응이 엇갈리는데요. 먼저 이번 사안 어떻게 보시는지 들어볼까요?

펠로시 의장이 입국할 당시 한국 측 의전 관계자가 아무도 나가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대통령실과 외교부 설명을 보면 의회 인사기 때문에 국회가 의전을 해야하며 미국 측에서 영접을 사양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미 대사관발로 펠로시 의장이 불쾌해했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데 내부 반발도 거셉니다. 조해진, 하태경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복귀가 가능한 비대위를 세우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제안했습니다. 내일 상임 전국위가 열리는데 통과 가능할까요?

이준석 대표가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까지 소환하며 연일 윤 대통령 직접 겨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법적 대응에 앞선 여론전일까요? 어떤 의도로 읽히십니까?

경찰이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공익신고자를 조사했는데, 김 씨의 소환조사도 임박했다는 전망입니다. 이 의원은 "모든 방향에서 최대치의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는데, '사법리스크'가 민주당 당권 레이스판을 흔들까요?

민주당의 당헌에는 '부패 혐의로 기소되면 당직자의 직무가 정지'되는 조항이 있는데요. 민주당 당원청원 게시판에 이걸 변경하자는 청원글이 올라왔더라고요? 이재명 의원을 지키기 위한 청원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당초 문제가 있는 조항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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