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첫날 흥행…물적분할 논란도

  • 2년 전
[뉴스프라임]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첫날 흥행…물적분할 논란도

■ 방송 : 2022년 1월 18일 (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세계 배터리 시장의 선두 주자 중 하나인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 일반 청약 첫날부터 뜨거운 투자 열기를 나타냈습니다.

총청약 수는 237만 건이 넘었고, 32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은 7개 증권사를 합쳐 총 20.48대 1을 기록했는데요.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SKIET가 기록한 역대 최고 증거금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증권가에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적정 시총을 100조 원 안팎으로 전망하면서 코스피 시총 2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관련 내용은 이슈 오늘에서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수요예측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 기관 주문액 (1경 5천203조 원)을 모았고, 보신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건가요?

통상 공모주 청약 둘째 날 증거금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사상 최대 증거금 기록을 깰 수도 있을까요?

하지만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증권사에 따라 균등 배정을 1주도 받지 못하는 투자자들도 생길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향후 주가에 대한 관심 높은데요. 기업 상장일은 27일인데, 상장 후 따상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2차전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다시 쏠릴 수도 있을까요? 특히 최근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저장 산업이 주목받고 있잖아요.

기업공개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면 코스피 시장에 영향을 얼마나 줄지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나온 거잖아요. LG화학 소액주주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 때부터 알짜사업만 떼낸 '쪼개기 상장'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물적분할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쪼개기 상장' 후 모회사의 기업가치가 떨어져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보호책은 없습니까?

지난해 IPO 시장은 공모주 열풍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냈는데, 올해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업공개 흥행 바람이 불면서 공모주 청약 당첨이 곧 로또라는 인식도 생겼는데, 주의해야 할 점은 없습니까?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모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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