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K-웹툰' 존재감 커지자 외신들 주목

  • 2년 전
미국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상을 수상한 웹툰 '로어 올림푸스'입니다.

국내 제작사가 제작한 K 웹툰인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K 웹툰의 위상이 높아지자 주요 외신들도 분석 기사를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기존 미국 만화는 영웅물이 주를 이뤘지만, 웹툰의 등장으로 로맨스물이 인기를 얻는 등 장르적 다양성이 실현되고 있다"고 분석했고요.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웹툰의 경쟁 상대는 종이 만화나 일본의 망가가 아니라 틱톡 같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신세대 독자들의 기대와 맞아떨어지는 콘텐츠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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