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오늘 발사…'준비 완료' 外
  • 2년 전
[AM-PM]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오늘 발사…'준비 완료'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6:00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오늘 발사…'준비 완료' (나로우주센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우주로 날아오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든 발사 준비 작업이 정상적으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 오후 6시 37분쯤까지 누리호의 발사대 기립 등 모든 설치 작업을 마쳤습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오늘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오후에는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발사 시각을 확정합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발사 시각은 오후 4시입니다.

▶ 13:00 행안부, 경찰국 신설 등 '경찰통제 방안' 발표 (정부서울청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지시로 구성된 행안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경찰 통제 방안 권고안을 발표합니다.

권고안에는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장관의 경찰지휘규칙 제정, 경찰 고위직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을 통한 장관 인사권 실질화, 대통령 직속 경찰개혁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검수완박'으로 비대해질 경찰의 권한을 통제하기 위한 경찰국 신설안입니다.

▶ 8:00 새 정부 첫 부동산 대책…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발표 (정부서울청사)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새 정부 첫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는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한 전월세 대책 등을 논의하고 이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월세 대책으로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세입자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회의에서는 특히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취임 후 개편을 공언했던 분양가 상한제 조정안도 논의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누리호 #한국형_우주발사체 #경찰국 #분양가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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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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