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 르비우 '깜짝 방문'

  • 2년 전
배우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 르비우 '깜짝 방문'

할리우드 배우 겸 영화 제작자인 안젤리나 졸리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졸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피란 열차를 타고 이곳에 온 이들을 만난 뒤 의료 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곳 자원봉사자를 만났습니다.

졸리는 페이스북에 "그저 커피를 마시러 갔다"며 자신의 방문이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졸리의 대변인은 NBC와 인터뷰에서 "전쟁 피해를 직접 목격하고 민간인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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